
가수 임창정이 제작해 화제를 모은 그룹 미미로즈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
16일 미미로즈 멤버 지아는 개인 SNS를 통해 "저는 최근 미미로즈를 떠나게 됐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종료하게 됐다. 이 결정은 멤버들과 충분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블루미(팬덤명)를 많이 놀라게 했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함께했던 시간들은 제게 정말 큰 힘이었고,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리더 연재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최근 멤버들과 충분한 대화와 고민 끝에 미미로즈로서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해체를 알렸다.
연재는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소식이라 블루미를 많이 놀라게 했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이 시간들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저도 계속 노력해 보려고 한다. 언젠가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예원도 이날 "우리를 믿고 기다리는 팬분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고맙다'는 인사였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아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미로즈는 긴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소속사를 떠나 이제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데뷔한 5인조 그룹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2024년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새 멤버 안나, 예린을 영입해 7인조로 활동했으나 끝내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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