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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방은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방은희는 "정호근 님의 '심야신당'을 나갔는데 저한테 그런 끼가 많다고"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신기?"라고 물었다. 방은희는 오은영을 보며 "제가 볼 때는 오은영 박사님이 반무당이다"라며 예사롭지 않은 눈빛에 긴장했다. 정형돈은 "몇십 년 어렵게 공부했는데 무당이 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은희는 "심리 박사님이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이윤지가 방은희에 "9월에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외로워서 찾아왔다고"라고 물었다. 방은희는 "제가 살아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들이다. 제 아들이 유학을 하는데 군대 가기 위해 들어왔다. 그런데 입대 전 사고가 났다. 뒤늦게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진짜 내 곁을 떠나는구나' 이런 거를 생각하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