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리뷰] '욱일기 등장' 일본, 코스타리카에 0-1 충격패...'스페인이 기다린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1.27 20:46 /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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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일부 몰상식한 일본 팬들이 욱일기까지 동원해 응원을 펼쳤지만 코스타리카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일본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했다. 1차전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2차전에서 패배하며 E조는 혼전 상황이 됐다.

일본은 곤다(GK), 야마네, 이타쿠라, 요시다, 엔도, 도안, 카마다, 소마, 나가토모, 우에다, 모리타가 선발로 나섰다.

코스타리카는 나바스(GK), 두아르테, 오비에도, 아스톤, 풀러, 칼보, 보르헤스, 토레스, 테헤다, 콘트레아스, 캠벨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쳤다. 일본은 패스 플레이를 통해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라인을 내려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구사했다.

주도권을 잡은 일본은 계속 코스타리카를 두들겼지만 좀처럼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루한 경기가 계속됐고 코스타리카의 역습도 그리 날카롭지 않았다.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전반전은 지루한 경기가 계속된 가운데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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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후반 1분 아사노의 슈팅이 나왔지만 코스타리카 수비수에 막혔다. 12분 소마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일본은 미토마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코스타리카도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응수했다.

후반 32분 일본의 공격이 더욱 거세졌다. 이토의 크로스를 카마다가 머리를 갖다댔지만 닿지 않았다. 오히려 코스타리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34분 일본이 클리어링을 제대로 하지 못한 틈을 타 풀러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곤다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일격을 맞은 일본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우주 방어를 펼치며 버텼다. 후반 43분 혼전 상황에서 나바스의 슈퍼 세이브가 나오며 일본은 고개를 떨궜다. 동점골을 기록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본은 침묵했다. 결국 경기는 코스타리카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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