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제 실점 본 BBC “포르투갈 쉽게 골, 한국은 두 배로 부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03 00:1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이 포르투갈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0-1로 뒤처지고 있다.


몸이 풀리기 전인 전반 6분에 실점을 내줬다. 호르타가 달롯이 왼 측면을 돌파하면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포르투갈 입장에서 쉽게 출발했고, 한국은 전열도 정비하기 전에 무너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포르투갈이 매우 쉽게 골을 넣었다. 포르투갈은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라며 “한국은 넘어야 할 산이 생겼고, 문제점은 두 배로 증가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국은 이제 2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손흥민과 조규성, 이강인을 중심으로 반격 중이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