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아린 인스타그램 |
이아린은 6일 개인 SNS를 통해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가정에 둘째가 생겼다. 하나님이 주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이라는 선물, 정말 감사하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른 시기에 공개하는 이유는 끝까지 가보지 않는 이상 이 아이를 결국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되든 간에 저의 품에 찾아왔던 이 소중한 생명을 모두와 인정하고 존중하고 지키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늦은 나이에 임신인 만큼 뱃속에서부터 정말 조심스럽게 잘 키워나가려 한다"며 "축하해 주시고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댄싱퀸', 드라마 '굿 닥터' '너를 사랑한 시간' '내일 그대와' 등에 출연한 이아린은 2015년 목사와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