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동묘 완벽 접수.."난 MZ세대, 힙한스타일 좋아해" [임영웅]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12.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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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재된 '나 영웅, 동묘를 접수하러 왔다 (두둥탁!) 사장님이 멋있고 옷들이 친절해요 | 영웅본색 Ep.1'./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가수 임영웅이 동묘를 완벽 접수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나 영웅, 동묘를 접수하러 왔다 (두둥탁!) 사장님이 멋있고 옷들이 친절해요 | 영웅본색 Ep.1'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PD와 함께 동묘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첫 영상은 시청자 미션이 아닌 제작자 미션으로 진행됐다.

임영웅과 PD는 동묘 구제 시장에서 주어진 금액에 맞춰 의상을 구매해 입어야 했다.

임영웅은 요즘 힙한 패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MZ세대 패션"이라면서 스스로 MZ세대라고 해 PD에게 핀잔을 받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영웅은 옷가게를 방문, 화려한 셔츠부터 점퍼 등을 보며 이날 입어야 할 의상을 찾아나섰다. 이 과정에서 임영웅은 분량 걱정까지 하면서 '방송쟁이'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PD와 함께 화려한 점퍼를 구매해 입었다. 또 빨간색 바기로 PD와 커플 패션을 뽐냈다.

그는 이날 미션을 완료한 후 "일단은 저는 이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 오랜만에 나온 게 너무 좋았고. 동묘에 와본 게 좋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와보니까 진짜 예쁜 옷들이 되게 많았잖아요. 다 사고 싶었는데, 최대한 특이하고 예쁜 걸로 골라봤습니다"고 동묘 구제 시장을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와서 시간을 오래 두고 좀 보고 싶어요"라면서 동묘 구제 시장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식사를 하러 떠났다.

이번 영상에서 임영웅은 '특이 패션'을 추구하며 재미를 안겼다. 꾸밈없는 매력으로 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거리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자신을 알아보며 악수 요청을 하자, 두 손으로 악수를 하는 겸손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이 방문한 가게에서 자신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웅본색 Ep.1'로 강렬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낸 임영웅.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모습을 뽐낼지, 어떤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노래 영상, 뮤직비디오 외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게재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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