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황재균, 오늘(10일) 결혼..아이유 축가 의리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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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균 채널
걸 그룹 티아라의 지연(29·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선수 KT 위즈 황재균(35)이 화촉을 밝힌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를 통해 열애 사실과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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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지연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가수 아이유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지난 9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유가 지연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아이유와 지연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한편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또한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 '정글피쉬2', '드림하이 2',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화녀'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롯데, 넥센을 거치고 2018년부터는 KT 위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부터는 주장을 맡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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