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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10일 방송되는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금혼령' 측은 갑작스럽게 궁에 입성하게 된 소랑이 특유의 발랄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또한 소랑은 당돌한 말투로 궐내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소랑은 왕 이헌(김영대 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시고 나란히 앉아 수라를 겸상하는 등 궁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궁궐 일각에서 고꾸라진 소랑의 모습 또한 웃음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랑이 축 늘어진 채 이신원(김우석 분)에게 업혀 가는 모습도 공개되는 등 그녀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가 그려진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