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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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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세 /사진=엠넷 |
노엘은 10일 "블라세 X도 없는 XXX아 그루비룸이 쳐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 본데 니 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게 처먹고 산 XX들이 드릴 하는 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XX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이하 '쇼미11)에 출연 중인 블라세를 겨냥한 글로 보인다.
블라세는 지난 9일 방송된 '쇼미11'에서 노엘의 본명이 담긴 디스랩을 선보였다. 그의 랩에는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한편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음주측정 요구를 4차례 불응하고 경찰관 머리를 가격한 혐의도 받았다.
이와 관련 노엘은 도로교통법위반·공무집행방해로 징역 1년 형이 확정됐다. 다만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형기를 모두 채워 지난 10월 석방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