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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억의 물건을 복원하는 '놀뭐복원소' 특집이 그려졌다.
첫 복원 대상은 유재석의 MP3였다. 유재석은 "이 안에 1200곡이 있다"며 "제가 스마트폰을 늦게 바꾸지 않았냐. 2014년까지는 이걸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MP3가 복원되자마자 추억에 빠졌고, 재생목록을 살펴보던 중 깜짝 놀라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이 "나 지금 소름 돋았다"고 한 이유는 바로 이미주가 속했던 걸그룹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젤리러브'가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유재석은 "이게 여기 있냐"며 감탄했고, 이미주는 바로 즉석에서 무대를 펼쳐 현장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