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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10기 영식 채널 |
영식은 12일 "그대들 우리 커플의 주말 일상 공유해. 청주에서 즐거운 시간, 추억 하나 획득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 카페에서 자녀들을 데리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식과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식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사진 속 카페에는 또 다른 남자 아이도 함께 있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한 네티즌이 "여자친구가 돌싱인가 보다"라고 묻자, 영식은 "맞다.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대가 많이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 아들 딸이랑 동갑인가"라는 다른 네티즌의 질문에는 "여자친구도 나랑 동갑 아들 딸도 동갑이다"고 전했다.
특히 영식이 딸과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의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10기 옥순도 "이쁘다. 이쁘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영식은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 10기 출연 당시 옥순에게 호감을 표했으나, 최종 커플로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영식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긴 충북 청주는 옥순이 사는 곳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청주에서 H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이혼 후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