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지영이 시력이 나빠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한 침대 두 이불을 덮게 된 40대 부부의 속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을 언급하며 "김피디는 오늘 하루 종일 편집 모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김피디가 편집하는 동안 수선실을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이불 수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 전에 이불을 터는 과정에서 엄청 먼지 나서 당황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얼마 전에 빨래방에 들러서 이불 겉 커버를 벗겨내려고 지퍼를 여는데 하얀색 먼지와 가루가 난리가 난 거다. 너무 당황해서 촬영할 겨를도 없었다. 캠핑카 안이 하얀색 먼지와 가루로 가득 차서 청소하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새로 이불을 구매했다"며 "유럽에서 산 이불은 이불솜에 고리가 없더라. 보통 한국에서 사는 이불은 모서리마다 이불이 움직이지 않게 고리 끈이 있다. (고리가 없으니) 움직이고 접히고 말려서 제가 이렇게 고리를 만들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또한 민지영은 남편과 두 이불을 덮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좁은 캠핑카 살면서도 김피디가 덮는 이불, 제가 덮는 이불 따로따로 사용하고 있다. 잠버릇의 문제"라며 "김피디가 잘 때 이불을 몸에 돌돌돌 감고 자는 습관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이불을 따로 덮는 게 서로 숙면에 도움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 민지영은 돋보기안경을 착용했다. 그는 "요즘에 가까운 글씨가 안 보여서 너무 힘들다"며 "라이브 방송할 때 화면에 채팅창이 뜨는데 채팅 글이 잘 안 보인다. 라이브 방송 때 인사 나누고 소통하는 거 좋았는데, 그런 소통하는 게 힘들더라. 그래서 라이브 방송할 때 돋보기안경 써야 하나 고민이 많다"고 털어놨다.
한편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현재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여행 중이다.
민지영은 2021년에는 갑상선 암 수술을 진단,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암이 완치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민지영은 현재 왼쪽 갑상선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됐다"며 "수술한 지 5년 지났지만 저는 이번에 갑상선 암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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