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낙점 완료...'FA로 맨유-잉글랜드 에이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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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자유계약(FA)으로 노리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계약이 만료되면 FA로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 래시포드는 올 시즌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에서는 최고 에이스로 꼽힌다.

하지만 계약 만료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아직 맨유와의 재계약 협상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를 틈타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데려왔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나이가 많아 미래가 창창한 대체자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는 좋지 않다. 그렇기에 FA를 앞두고 있는 자원들을 물색했고 그중 래시포드를 최고로 꼽았다. '골닷컴'은 "바르셀로나는 공격 어느 곳에서나 뛸 수 있는 포워드를 찾고 있고 래시포드가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고 판단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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