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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 /사진=인스타그램 |
배다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보호운동 9년쯤 됐을 2012년 효리 언니를 처음 만났고 정말 구세주가 나타났다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보다 진정성 있게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 (진짜 찐이야 이 언니…)"라며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십여 년 동안 쉬지 않고 동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두발로 뛰는 그를 정말 온 맘 다해 응원하고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안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요. 눈물 대 폭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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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배다해 인스타그램 |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 김태호 PD와 이효리가 '서울 체크인' 이후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