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JTBC |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19일 CJ ENM이 공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447.8 포인트를 얻어 12월 2주(12월 5일~11일) 1위를 또 한 번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지난 주 '재벌집 막내아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이성민 분)이 섬망 증세를 보이다가 뇌질환으로 사망한 후, 진도준이 순양가 삼남매와 그룹의 차기 주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면서 최고조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지난 18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 방송은 시청률 24.9%(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라섰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11월 3주부터 4주째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꿰찼다.
2위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1이 271.8 포인트와 함께 차지했고,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환혼' 시즌2를 시작함과 동시에 246.5 포인트로 3위에서 출발했다.
4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33.0), 5위는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227.9)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ENA, SBS PLUS '나는 솔로',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치얼업'이 10위권을 차지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