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유리 子 젠과 재회..업그레이드된 육아 실력 [슈돌]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2.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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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사유리의 젠과 재회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8회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동원이 젠과 다시 만났다 앞서 정동원은 약 1년 전 젠과 처음 만나 생애 처음으로 고된 아기 돌보기를 보낸 바 있다. 이에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은 젠의 취향을 완벽 파악한 후 "오늘 하루 정도는 안 울릴 자신 있어요"라며 자신만만한 젠 맞춤 육아를 펼쳤다고.

먼저 정동원과 젠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놀이공원 입성 전부터 난관이 시작됐다. 젠이 앉아서 꿈쩍도 하지 않는 것. 정동원은 잠시 고민하더니 젠의 최애 간식인 딸기 과자를 꺼내 젠 유혹에 나서는데 젠은 마치 무엇에 홀린 듯 딸기 과자를 향해 걸어갔다.

이어 두 번째 난관은 '문 지옥' 었다. 젠이 자판기에 달려있는 문에 마음을 빼앗긴 것. 이에 정동원은 젠을 가뿐히 안아 들고 빠른 걸음으로 장소를 벗어났다. 젠은 정동원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배시시 웃음을 터뜨렸다고. 사유리는 정동원을 향해 "(정) 동원이 진짜 잘한다~ 아기를 잘 아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정동원이 준비한 젠의 두 돌맞이 서프라이즈 파티는 이후에도 계속 됐다. 정동원은 익스트림 스포츠와 옥수수를 좋아하는 젠을 위한 바이킹과 팝콘으로 혼을 빼놓은 후 케이크와 장난감으로 최고의 하루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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