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뉴진스, 무사히 귀국 完..오늘(14일) '리스닝 파티' 스케줄 소화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1.14 16:22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에서 무사히 귀국해 스케줄을 재개했다.
14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뉴진스는 이날 오후 12시에 예정됐던 스케줄인 팬들과의 '리스닝 파티'를 무사히 진행했다. 뉴진스는 지난 2일 두 번째 싱글앨범 'OMG'(오엠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OMG'와 'Ditto'(디토)로 컴백, 이날 리스닝 파티에서 신곡 소개와 토크를 했다.
뉴진스는 지난 12일 해외 스케줄 후 귀국 예정이었지만, 미국 내 항공편 대란으로 지난 13일 예정됐던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와 팬 사인회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뉴진스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아쉽게 1위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던 상황.
뉴진스의 컴백 시기와 맞물려 국내 팬들의 갈증이 컸던 가운데, 뉴진스는 13일 늦은 밤과 14일 오전 사이 무사히 귀국해 예정된 스케줄을 다시 소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면서 뉴진스의 안전 귀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뉴진스 신곡 'OMG'와 'Ditto'는 국내와 해외에서 주요 차트를 점령 중이다.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Ditto'가 '톱 100' 차트에서 95위에 올랐다. 또 미국 빌보드의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선 8위에 오르기도 했다.
'Ditto'는 같은 날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8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행보를 달리고 있다.
'OMG' 역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1월 16일 자),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Ditto'와 'OMG가 줄곧 1위, 2위에 오르며 쌍끌이 인기를 견인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야구] "장재영이 굉장히 힘들어했다" 감독도 극찬한 재능, 왜 156㎞ 강속구 포기하고 방망이 잡았나 [고척 현장] 19분전
- [축구] '박승호만 있나' 포텐 터진 유망주 또 있다, '20세' 최우진 강력한 왼발로 인천 구했다 22분전
- [KPOP] '파문' 김호중, 김천 콘서트 개최 불투명..SBS 미디어넷 "추후 협의" [공식] 27분전
- [방송] "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회사 가스라이팅 논란 [스타이슈] 1시간전
- [축구] 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1시간전
베스트클릭
- 1 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 2 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 3 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 4 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 5 '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 6 [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 7 '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 8 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 9 김호중 술자리, 개그맨도 있었다..래퍼 이어 경찰 조사 예정
- 10 '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