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 "거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수염 기르고 변신"

코엑스 메가박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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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 사진=김창현 기자


장근석이 새롭고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감독 김홍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미끼'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 근 20년을 관통하는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전개와 반전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집요하게 살인 사건을 파고드는 형사 '구도한' 역할을 맡아 복귀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장근석은 거친 형사 역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작품이라 어떤 모습의 저를 보여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미끼'에서 구도한 역할을 맡으며 지금까지 뻔했던 저의 모습을 탈피하는게 새로운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그래서 수염도 길러보고, 거친 남자를 표현하려고 절제도 많이 하면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끼'는 1월 27일 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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