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다나카, 정이랑,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탁재훈은 다나카에 "요새 바쁘지? 거절하는 거 없이 나가던데"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거절하긴 한다. 돈 안 맞으면 안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다나카 씨가 고향이 어디죠?"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가부키초 데스네"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초등학교는?"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초등학교, 아"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다나카는 "4년 동안 콘셉트를 지켰다고"라는 질문에 "5년이 돼간다. '멋'이라는 노래를 한국에 들였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지금 본전 뽑았겠네?"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사장님(김경욱 분)이랑 9:1이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쓰레기네"라며 본캐 김경욱을 욕해 다나카가 당황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