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순자·정숙·영자·옥순, 첫인상 영철에 '몰표'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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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순자·정숙·영자·옥순에게 첫인상 선택에서 몰표를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데이팅 예능 '나는 SOLO' 13기 '개성 특집'에서는 톡톡 튀는 개성의 여성 출연자 들이 첫인상 선택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첫인상 선택은 치킨을 두고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을 향해, 여성 회원이 이름을 호명하며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확성기를 든 순자는 "영철아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순자는 "영철님은 얘기를 해 봤을 때 대화가 어렵지 않은 것 같았다. 리더십도 있어 보였다"라며 첫인상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정숙도 "영철아 배고프지?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진취적이고 리더십 있는 분을 좋아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셨다. 첫날이라 서먹서먹했는데 분위기를 잘 이끄셨다. 앞장서서 일을 진행했다. 진취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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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이어 영자와 옥순도 영철을 선택했다. 영철은 여성 출연자 4명에게 몰표를 받았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좋았다. 0표만 아니었으면 했었다. 솔직하게 눈치도 좀 보였다"라며 "남자분들에게 죄송했다. 미치는 줄 알았다. (네 표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부끄러웠다"라고 부담 섞인 소감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영숙은 "영호야 너만 먹어"라며 영호를 선택했다. 영숙은 "(첫인상이) 귀여우셨다. 착하신 것 같고, 유머가 귀여워 보여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인터뷰를 통해 "어느 분이 선택한 줄은 모르지만, 1표 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숙은 "영수야 배고프지? 많이 먹어"라며 영수를 선택했다. 현숙은 "딱 봤을 때 가장 핏하게 들어왔다. 덩치도 좀 있고 까무잡잡한 게 저한테 확 와닿았다"라고 첫인상을 설명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을 본 MC 데프콘은 "(영철이) 4관왕이냐. 정말 독차지다. 오랜만에 최다 기록이다. 역대급 느낌이 난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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