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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트렌디한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가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오르며 빛나는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마이셀럽스'에서 진행된 설문에서 1만 1645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뷔는 미남 타이틀 수집가답게 각 분야 전문가와 매체에서 선정하는 미남 타이틀을 휩쓸며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워너비 스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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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보그'(Vogue)는 K팝 스타들의 매끈한 피부에 주목하며 그들의 비법을 'K뷰티'라고 소개하면서 뷔의 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주목했다.
코스메틱 주력 제품도 아니고 프로모션도 안 했는데 뷔가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3초 정도 방송되고 나서 해당 제품이 품절 대란이 있어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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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계정에 "BTS 뷔는 스치면 품절"이라는 별명과 함께 3초 만에 품절된 립밤이 한류 마케팅 성공사례로 언급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뷔의 이름은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브랜드"라고 보도할 정도로 뷔는 K컨텐츠 전반적인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며 개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뷔는 2월 2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로 팬들을 찾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