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노윤서, 이채민 고백에 입 맞춤으로 화답[★밤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3.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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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타 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일타 스캔들' 노윤서와 이채민이 연애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마지막회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과 이선재(이채민 분) 모두 한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입시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친구들과 술 자리를 가진 후 캠퍼스를 거닐던 이선재는 남해이에게 "과제 보다는 이 타이밍이 더 중요하니까 나한테"라며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남해이에게 "이제 좀 대답을 주지? 수능 끝나고 생각해본다며. 수능 끝난지가 언젠데"라고 고등학교 시절 남해이에게 고백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남해이는 "계속 생각 중이야"라고 무심하게 답했다. 이에 이선재는 "언제까지 생각만 할거냐. 본과 시작하면 더 바빠질거고, 나 곧 군대도 가야하지 않냐. 네가 결론을 내줘야..."라고 했고, 남해이 그런 이선재의 말을 끊으며 가던 길을 멈춰 이선재의 볼에 입을 맞췄다. 이선재는 당황했지만 이내 곧 앞서가는 남해이를 뒤따라가며 "방금 무슨 뜻이야. 오케이 한거냐? 손 잡자. 너무 좋으니까 그렇다"라며 남해이의 긍정적인 화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해이는 자신을 찾아온 엄마 남행자(배해선 분)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 유학을 할 예정이었지만 남행자가 편지를 남기고 홀로 일본으로 떠나면서 다시 남행선과 함께 한국에서 삶을 유지하게 됐다. 남행자는 남행선에게 "'해이는 내 딸이지만 이번에 보니 네 딸이더라. 그냥 우리 딸인 걸로 하자. 넌 언니가 버리고 간 조카를 이렇게 야무지게 길러낸 그리고 뻔뻔하게 돌아온 언니를 내쫓지도 않고 못 이기는 척 바다 같이 푸른 아량 갖은 여자다. 이건 아부 아니고 진심이다"라며 고마움을 편지로 전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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