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의 반전드라마.."베이비몬스터 7인 NO" 4월엔 데뷔할까[★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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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4세대 신흥 강자'로 점쳐지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최종 멤버 수, 데뷔 시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대체 몇 명의 멤버로, 언제 데뷔하는 걸까. 6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새로운 티저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 데뷔 멤버 수는 절대 7명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날 공개된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TEASER' 영상에선 양현석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 멤버 후보인 7명을 최종 연말평가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로 가린다고 공개했다. YG는 지난해 말부터 베이비몬스터의 탄생을 알리며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7명의 얼굴과 실력을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해왔다.

이에 국내외 K팝 팬들은 베이비몬스터가 7명의 멤버 수로 데뷔할 거라고 확신했는데, 이날 양현석 프로듀서의 파격적인 발언으로 베이비몬스터 데뷔에 반전 드라마가 써졌다. 또 앞서 가요계에선 베이비몬스터가 올해 3월경 데뷔할 거라는 추측이 중론이었는데, 이제부터 7명의 데뷔 후보 중 실력을 가리는 '서바이벌'이 시작돼 그룹 데뷔 시기 역시 3월을 훌쩍 넘기고 4월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말부터 데뷔 홍보를 시작했단 점에서 올 봄, 적어도 올해 상반기 안에는 반드시 데뷔하겠단 짐작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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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라며 "월말평가의 모습을 팬여러분들께 공개함으로써 최고의 정예 멤버를 뽑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YG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제니는 베이비몬스터 후보 연습생들의 실력을 보고 "이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해? 전체적으로 너무 잘한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이후의 모습도 기대케 만들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본격적인 홍보를 1월부터 3달째 해오며 '베이비몬스터' 전용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수를 119만 명이나 모았고, 1억 7천 만뷰의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후보 중 누가 최종 데뷔 멤버에 들지, 또 언제 4세대 걸그룹에 합류해 경쟁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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