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기해, OTT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기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3.03.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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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해/사진제공=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
[김수진 스타뉴스 기자] 신예 김기해가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김기해는 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TVING)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 제공 티빙,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지티스트)에서 김치열 역을 맡았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속사 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해가 연기하는 김치열은 특별한 꿈이나 지망하는 대학조차 없는 매사에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활발함과는 거리가 먼 존재감 제로의 평범한 학생이자 '아싸(아웃사이더)' 캐릭터다.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남자무리 여사친'으로 이름을 알린 김기해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2'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토우 4인방의 막내로서 유창한 중국어부터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방종'에서 미지의 초능력을 손에 넣은 라이더 청년이자 악인들을 응징하며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주인공 오병훈 역으로 호연했다. 안방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김기해는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 스토리가 돋보이는 티빙의 야심작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또 한번 입증할 것이다.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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