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카이 컴백.."데뷔 엊그제 같은데..하루하루 즐겁다"[별별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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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엑소 카이가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했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카이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Rover(로버)'를 발매하고 이날 '엠카'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Rover'는 불가리아 아티스트 DARA(다라)의 'Mr. Rover(미스터 로버)'를 카이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 엔진에 시동을 걸고 거침없이 움직이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카이 특유의 파워풀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독보적 춤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곡이다.

카이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안녕하세요. 평생을 방랑자로 살아온 미스터 로버 카이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MC 주헌은 "벌써 세 번째 솔로 앨범입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라고 물었고, 카이는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니 3집으로 돌아온 솔로 카이인데요. 정말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라고 답했다.


MC 미연은 "이번 신곡이 엑소 멤버 모두가 탐낸 곡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곡인가요?"라고 물었고, 카이는 "로버는 방랑자라는 뜻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던져버리고 방랑자처럼 자유롭게 살자는 뜻을 갖고 있고, 정말 중독적인 후렴구와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입니다"라고 신곡 '로버'를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카이는 "방랑자가 됐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로 방랑자, 백수요. 가수 말고 하고 싶은 게 없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곡을 사탕에 비유해달라는 요청에, 카이는 "박하사탕에 비유하고 싶어요. 딱 먹었을 때 그 시원함. 그걸 잊을 수 없잖아요. 저의 '로버' 무대를 보면 잊을 수 없는 시원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니콜, 세리, 온리원오브, Y, 울랄라 세션, 유주, 임사랑, 체리블렛, 카이, CRAVITY, TRENDZ, TWICE, TAN, PIXY, HAWW가 출연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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