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X애플 "인기 실감? 무대나 축제서 진심으로 반겨주시더라"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29 14:49
  • 글자크기조절
image
뉴진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강남)서울=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났다.

뉴진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Apple) 강남에서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뉴진스의 인기를 묻자 해린은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희끼리 있을 땐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무대나 축제에 갔을 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반겨주실 때 (인기를)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애플에 대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 민지는 "나도 아이팟과 맥스를 사용 중인데 일상생활에서 애플이 의미있게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하니는 "나는 예전에 아이폰 셔플을 되게 자주 사용했다"라고, 해린은 "아이폰으로 공간음향 음악을 들을 때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라고 했다.


애플 강남 매장 경험에 대해 혜인은 "나는 매장에 와서 경험하고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것이 좋더라"라고 했다. 다니엘은 "금요일에 기자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좋다"라며 웃었다.

뉴진스는 제인 로우가 2023년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23명 중 하나로 꼽혔다. 특히 뉴진스는 23명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해 하니는 "제인 로우가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을 텐데, 우리에게 편안하게 자리를 만들어줬다. 23팀 안에 저희를 뽑아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기대감을 주는 뉴진스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민지는 "되게 감사했고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 Today at Apple 세션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15분간 만나볼 수 있다. 'OMG(Apple Music Edition)'는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애플은 앞서 진행한 세븐틴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엔 뉴진스와 두 번째 K팝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애플은 지난해 4월 애플 기계의 개러지 밴드(GarageBand) 작곡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븐틴의 'Darl+ing'(달링) 리믹스 세션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