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민은 이날 "페이스는 일기장 같은 앨범이었다. 어쨌든 나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감정을 그대로 녹여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래 걸릴지 몰랐는데 한 10개월 정도 걸렸다. 지난해 가을쯤이면 이미 앨범이 나올 줄 알았다. 원래는 무료 공개 곡으로 풀려고 계획했었다. 근데 앨범으로 만들려고 하니 재킷이나 뮤직비디오, 콘셉트 등을 정해야 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대해 "듣자마자 다들 같은 마음으로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며 "'셋 미 프리 파트2'는 퍼포먼스를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 곡으로 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