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권나라, FA 대어 된다..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4.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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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극 '불가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15 <사진=CJ ENM>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배우 권나라가 FA 대어가 된다.

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권나라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SBS '수상한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2TV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 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tvN '불가살'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 권나라는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야한 사진관'은 계약에 묶여 집안 대대로 죽은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는 고독한 사진사 서기주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여자 한봄을 만나 삶과 죽음을 함께 맞닥뜨리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권나라는 한 때는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이제는 수임 하나 없는 생계형 변호사인 한봄 역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인 서기주 역에는 주원이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야한 사진관'은 김이랑 작가의 원작으로 연출은 tvN '또 오해영', JTBC '뷰티 인사이드', KBS 2TV '연모', MBC '금수저' 송현욱 감독이 맡았다.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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