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원어스·이무진, 오늘(11일) '엠카' 첫 컴백무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5.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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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카


'엠카운트다운'이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글로벌 시청자를 찾는다.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 원어스, 이무진의 컴백 무대와 신인 아이돌 에이디야의 데뷔 무대, 신도시파워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화려하게 컴백한 에스파가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광야에서 리얼 월드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타이틀곡 'Spicy'와 수록곡 'Salty & Swee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어스의 무대도 준비된다. 원어스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곡은 'ERASE ME'. 신보 타이틀곡 'ERASE ME'는 오케스트라와 EDM 장르를 섞은 이모 팝 장르 곡으로, 원어스의 초창기 곡들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안긴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에 비장한 각오를 더한 원어스표 '칼각'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달달한 고백송으로 돌아온 이무진의 컴백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무진은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잠깐 시간 될까'로 고백을 앞둔 설렘을 노래한다. '잠깐 시간 될까'는 고백을 앞둔 한 남자의 진심을 담은 곡. 서사와 감정선을 따라 조화롭게 펼쳐지는 이무진의 감미로운 음색, 솔직담백한 화법,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설렘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신인 걸그룹 에이디야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에이디야의 데뷔곡 '퍼(Per)'는 '퍼펙트(Perfect)'의 줄임말로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 멤버 전원 안무 창작이 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지니고 있는 그룹인 만큼 그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더욱 기대가 집중된다.

피식대학과 리듬파워의 콜라보로 탄생한 신도시파워의 스페셜 무대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신도시파워의 '신도시 탈출'은 신도시 아재들의 즐거운 절규가 담긴 위트 있는 곡. 서울로 출근해 신도시로 퇴근하는 지난한 여정 속에 위로와 응원이 될 '신도시 탈출'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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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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