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재욱, 15년만 사극 출연..'탄금' 한평대군 캐스팅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5.25 11:29 / 조회 : 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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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재욱이 차기작으로 사극을 선택했다.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재욱은 새 사극 '탄금'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욱의 사극 도전은 2008년 KBS 2TV '바람의 나라' 이후 약 15년 만이다.

'탄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로 조선 거대 상단의 딸이 갑자기 실종됐다가 낯선 모습으로 돌아온 이복 남매 동생과 실종 사건을 역추적해가며 참혹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재욱은 극중 현왕의 유일한 형제이나 정권이나 궁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학문과 예술에 조예가 깊으며 미술에 대한 강박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는 한평대군 역을 맡았다. 어린 아이들을 오랜 시간 지하에 가두어 두고 약품을 써 피부를 하얗게 만든 뒤 몸에 그림을 새겨 넣기도.

'탄금' 연출은 OCN '보이스', '블랙', '손 the guest', tvN '루카 : 더 비기닝',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쿠팡플레이 '미끼' 김홍선 감독이 맡았다. 집필은 Apple TV+ 'Dr.브레인' 김진아 작가, 제작은 에이스메이커가 나선다.


김재욱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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