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청, 품절녀 되는 미코 출신 배우..6월 판사와 결혼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5.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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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연청./사진=웨딩21
배우 최규리가 결혼을 발표했다.

최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어요.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했다.

이어 "죽음의 문턱에 가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진 않았나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다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구요"라면서 "그래서 이제는 정말 남 눈치 안보고 저를 위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입니다"라고 했다.

최연청은 "한국활동 시작과 함께,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 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너무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을 하려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팬분들… 항상 제게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함께 저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연청은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연청의 결혼과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연청이 오는 6월 결혼하는 게 맞다"라면서 "본식은 외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연청의 예비 신랑에 대해서도 직업이 판사라는 것 외에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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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연청./사진=씨제스 스튜디오
판사와 결혼을 하는 최연청은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그는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으로 이국적인 미모를 소유했다. 최연청은 2018년 영화 '창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또 '원펀치', '턴:더 스트릿'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지난 11일 성료한 연극 '체인징 파트너'에서 김희선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연청은 배우 데뷔에 앞서 2015년 슈퍼주니어의 'MAGIC'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비투비의 '신부에게', 크나큰의 'Back Again'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연청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동, 유명세를 탔다. 이국적인 미모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연청의 결혼 발표에 한국과 중국 팬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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