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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먼저 최수종은 "어떤 작품이든 첫 시작의 설렘과 기대감은 어느 배우나 똑같은 거 같다.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지 기대감 속에서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한다. KBS와 배우들의 의도대로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한다. 조재윤, 주상욱, 하희라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사실 나는 시즌2를 찍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모두가 처음부터 시즌 1, 2 라는 게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라며 "시즌1은 거의 다 지어진 상태에서 합류하다 보니까 시즌2 처음부터 시작하면서 너무 현실로 와닿더라. 이렇게 많은 정보가 즐거움과 행복을 넘어서 누군가의 소중한 보금자리로 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이 출연하며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45분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