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기타 칠 때 섹시해..덮치고 싶어"

이효리 "♥이상순 덮쳐버리고 싶어"..기타 연주에 홀딱 반해 [댄스가수유랑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6.08 23:14 / 조회 : 739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댄스가수유랑단' 방송 화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기타 치는 모습에 홀딱 반했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진해군항제에서 첫 번째 공연을 마치고 여수로 이동해 식사를 하는 유랑단(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유랑단에게 "딱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을 한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이효리에게 "생각이 났나 보지? 상순이야"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결혼한 지 10년 됐다. 평소 트레이닝복이나 파자마만 입고 신경을 정말 안 쓴다"며 "이번에 상순 오빠를 단독으로 앉혀 놓고 죽여버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이효리는 최근 일렉트로닉 기타를 치는 이상순의 모습에 흠뻑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번에 화사 거 편곡에 오빠(이상순) 일렉 기타가 들어간다"며 "일렉 기타를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섹시함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일렉기타가 여자 바디처럼 생겼다"며 "기타를 딱 감고서 끼를 부리는데 덮쳐버리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