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서는 최초의 산신(심희섭 분)과 마주한 탈의파(김정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탈의파를 찾아간 류홍주(김소연 분)은 "할멈 천리안 좀 빌려줘. 급한 일이야"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산신이 깨어난 사실을 알게 된 탈의파는 한쪽 눈이 까맣게 물들었다. 그런 탈의파를 보고 놀란 류홍주는 "눈이 왜 이래"라고 물었다.
탈의파는 "최초의 산신인 그자가 돌아왔다. 봉인에 실패했다. 그래서 천리안이 놈의 손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연(이동욱 분)한테 가서 전해라. 오늘 반드시 제 시간에 돌아가야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