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3.06.12 11:33 / 조회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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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게이밍 모니터 업계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34형 크기의 '오디세이 OLED G8(G85SB)'에 이어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신제품(모델명 G95SC)은 일반적인 27형 QHD(해상도 2560x144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것과 같은 49형 화면 크기(5120x1440)다. 또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빠른 응답속도 등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한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력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Neo Quantum Processor Pro)'를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현상을 줄였다.

VESA(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로부터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해 기존 HDR 표준 대비 100배 깊은 블랙 레벨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초슬림 메탈 디자인 ▲코어 라이팅+(Core Lighting+)를 적용했다.

기기 연결성 강화를 위해 ▲HDMI 2.1 ▲마이크로 HDMI 2.1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허브를 제공한다.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VESA 월마운트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이날부터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내달 3일 정식 출시하며, 이달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세이 OLED G9(G93SC)도 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오디세이 OLED G9 출고가는 G95SC 모델이 270만원, G93SC모델은 2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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