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연상 아내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신영수의 사촌동생 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신영수는 식당 사장이 된 사촌동생을 보며 "내가 대학생 때 얘가 110cm? 초등학생 때였다"라며 놀랐다. 이에 한고은이 "나 고등학교 때 지금 키였는데 그때 여보 초등학생이었다"라며 당시 신영수의 키를 물었다. 신영수는 "고등학생 때 초등학생 6학년이었다고?"라며 놀랐다.
한편 사촌동생은 신영수에 "연상만의 좋은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영수는 "너무 좋다. 한날한시에 죽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남자가 7살 먼저 죽는다고 하니까. 그리고 항상 엇나가지 않게 바로잡아준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