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용준父 칠순잔치 위해 윤택X박태환 초대 "깜짝 이벤트"[★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6.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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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신랑수업'에서 가수 김용준이 아버지를 위해 칠순잔치를 마련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부모님의 일손을 돕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용준의 아버지는 텃밭에서 일을 하다 개그맨 윤택과 수영선수 박태환을 발견하고 표정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김용준은 "올해 아버지 칠순이다.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보려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하셨던 윤택 씨와 박태환 씨를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윤택이 요리한 수박 국수를 먹었다. 김용준의 아버지는 국수를 맛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윤택은 "맛있다고 말씀을 안 하시네"라며 긴장했다. 아버지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용준은 "맛은 열무국수 맛인데 수박 통 속에 넣으니까 시원한 맛이 있다. 향긋한 여름향이 난다. 여름 국수다"고 설명했다. 윤택은 "자연인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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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한편 윤택은 김용준, 박태환에 아들을 낳고 보니 결혼을 권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다. 윤택은 김용준, 박태환에 "너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이 "부모님"라고 답했다.

윤택은 "너라는 사람을 낳고 키우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많이 느꼈을거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느껴봐라' 그것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김용준의 어머니가 "맞다"고 인정했다. 아버지는 "자기들이 아버지가 돼봐야 해"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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