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태혜지 콜렉터? 행복..전지현과 만남 원해"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6.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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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늘(19일) 공개된다. /2023.06.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마당이 있는 집' 배우 임지연이 '태혜지 콜렉터'란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이하 '마당집')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배우 송혜교를,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를 만났다. 이 때문에 그는 온라인상에서 아름다운 배우로 유명한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콜렉터'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나도 사실 '마당이 있는 집'에 캐스팅되고 선배님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생각 좀 하긴 했다 .연달아 바로 차기작이었기 때문이다. 난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존경하고 팬이었던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게 돼 후배 입장에선 설렌다. 농담 삼아 답을 하자면 전지현 선배님과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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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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