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홍진영과 닮은꼴 노림수? NO..실제로 꼭 만나고파"
강남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7.10 11:17박성연은 1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박성연은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언제나 신곡을 내는 건 마음이 떨린다. 떨리는 만큼 기분이 좋다. 좋은 노래가 나와서 내가 더 재미있게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데뷔 초부터 홍진영과 닮은꼴로 유명했으며 이번 컴백곡 역시 홍진영의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와 비슷하다. 이에 노림수가 있냐는 질문에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 됐는데 듣는 순간 운명을 느꼈다"라며 소탈하게 답했다. 그는 "아직도 제대로 대면을 한 적이 없다. 지나갈 때 인사하고 전화하는 정도였다. 다음엔 꼭 만나 뵙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박성연의 신곡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세탁기가 돌아가며 빨래를 깨끗이 해주듯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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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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