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 BJ 변신+제로투→박성웅 살인..강렬한 포문

김지은 인턴기자 / 입력 : 2023.08.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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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사형투표' 화면 캡처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과 박성웅이 첫 회부터 파격적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화에서는 주현(임지연 분)이 범인들을 검거하기 위해 BJ로 변장한 모습이 담겼다.


8년 전, 비 오는 날 밤 김무찬(박해진 분)은 살인을 저지르는 권석주(박성웅 분)를 막기 위해 그를 찾아 나섰다. 김무찬은 피해자의 핏자국이 찍힌 벽보를 따라가 권석주를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하늘에 공포탄을 쏴 경고했다.

하지만 권석주는 공포탄 소리에도 굴하지 않고 칼로 무자비하게 사람을 찌른 후 무감정한 표정으로 김무찬을 쳐다봤다.

현재로 돌아와, 주현은 강압적으로 여성들을 이용해 수익을 얻고 범죄를 일삼는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 BJ로 위장 진입했다.


주현은 노출을 요구하는 조직 일원의 협박에 따라 옷을 내리고 '제로투' 춤을 추며 몸을 흔들었다. 조직 일원은 주현이 더 자극적으로 방송을 하지 않자 폭행을 하기 위해 주현이 방송하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 순간 경찰이 들이닥쳐 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시작했고 갇혀있던 여성들을 대피시켰다.

그 와중에 주현은 증거를 심는 김무찬을 몰래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현장이 마무리되자 김무찬은 주현의 휴대폰을 뺏어 자신의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주현은 "뭐하는 거냐. 아까 그거 증거 심은 거 아니냐. 절차 무시에 공갈 협박 폭행, 그 소문 다 진짜였다. 마음대로해라"며 소리쳤다.

김무찬은 "잡았고 구했지 않나. 그럼 된 거다. 나도 네 소문 들었다. 주특기 내부고발"이라며 맞받아쳤다. 주현은 "저 개또X이. 내 폰 주고 가라"며 김무찬을 급하게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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