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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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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오른쪽) 감독.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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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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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가운데). /AFPBBNews=뉴스1 |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울버햄튼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맨시티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성적이 좋지 않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큰 존중을 갖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항상 울버햄튼에게 고전한 기억이 있다"며 "울버햄튼은 뛰어난 기량을 가지 선수들이 있다. 페드루 네투,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그 코리안 가이(The Korean Guy)가 있다"고 답했다.
여기서 '코리안 가이'는 황희찬을 뜻한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개막전 이후 6경기에 모두 출전해 팀내 최다인 4골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 선수 중 압도적인 득점력이다. 황희찬을 제외한 나머지 득점자들은 모두 1골에 그치고 있다. 네투와 쿠냐, 사샤 칼라이지치, 토티 고메스가 1골씩 넣었을 뿐 2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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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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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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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가장 왼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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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왼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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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가운데). /AFPBBNews=뉴스1 |
황희찬은 2021년 8월 EPL 진출 후 맨시티와 4차례 붙었지만 모두 패했다. 맨시티전 공격포인트도 아직 없다. 골감각이 최고조인 황희찬이 맨시티전 첫 승리와 공격포인트 획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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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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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 중인 황희찬.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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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가장 왼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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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AFPBBNews=뉴스1 |
맨시티는 현재 존 스톤스와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부상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 그 외 선수들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스톤스는 많이 나아졌고 어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행이다. 다음 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직전 뉴캐슬과 리그컵 패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맨시티는 28일 리그컵 32강에서 뉴캐슬에 0-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는 "우리의 경기력은 좋았다. 사람들은 단지 결과를 보고 우리가 리그컵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컵에서 4년 우승을 해낸 팀이다"라며 "이것이 축구다. 이기고 질 때가 있다.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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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왼쪽) 감독.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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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가운데).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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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왼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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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하는 황희찬(오른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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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