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부국제 참석 어려워"[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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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2022.09.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제훈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2022.09.2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했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이제훈이 지난 1일 밤 급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가게 됐고, 허혈성 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응급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잘 마쳤고, 현재 빠르게 회복 중에 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예정된 부산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한 명의 사회자이자 여성 최초의 단독 사회자로 박은빈이 개막식에 나선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 개막식을 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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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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