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사진=tvN |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은 2024년에 수목드라마를 부활시키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tvN은 앞서 5월 종영한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수목드라마를 잠정 중단했다. 당시 tvN은 "드라마, 예능, 교양 등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편성하는 블록으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tvN은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해 왔다. 제작 여건 악화, 경쟁력 등 여러 요인으로 tvN 수목드라마 편성이 잠정 중단됐다. '잠정 중단'이었지만, 사실상 '잠정 폐지'였던 것.
/사진=tvN |
tvN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수목드라마의 부활 여부는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