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했던 日 에이스’ 드디어 부활하나... 13경기 5골 4도움 폭발→매 경기 극찬 세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12.04 23:02 / 조회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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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가 드디어 부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일본이 기대했던 최고의 재능중 한 명이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신인왕을 받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넘어온 그는 첫 시즌인 2014/2015 시즌을 제외하곤 모든 시즌에서 10골 이상을 넣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 왔다. 특히 황희찬-홀란드-미나미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리그는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인해서 클롭이 미나미노에게 반했으며 즉시 이적 요청을 한다. 그렇게 19년 겨울에 리버풀에 합류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절망적인 폼으로 인해서 출전을 거의 하지 못하지만 리그컵과 FA 컵에서는 날아다니며 팀의 리그컵 우승을 거머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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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주로 후보선수로 뛴 그는 출전 시간에 만족하지 못해 팀을 떠났다. 많은 빅리그 팀들이 관심이 있었지만 프랑스의 AS모나코가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나코에서도 그의 경기력은 절망이었다. 가끔 교체로 나오며 인상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리그 18경기 1골 3도움으로 처절한 성적을 받았다.

이번 2023/2024 시즌에는 감독이 바뀌었다. 바로 미나미노를 잘츠부르크 시절에 지도해 본 아디 휘터 감독이다. 휘터 감독은 그에게 “당시 20세였지만 장래성이 대단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이 예상했던 수준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지난 시즌은 조금 어려웠다. 왜냐하면 나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리그,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정말 기분이 좋고, 완전히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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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작년에 내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때 많은 선수들이 나를 도와주고 지원해 줬다. 우리는 항상 라커룸에서 매우 가깝게 지냈고, 우리 모두는 매일 열심히 훈련했다. 특히 이번에 클럽을 떠난 케빈 폴란트는 이스마일 야콥스와 같이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왔다"라고 동료에 대한 고마움도 아끼지 않았다.

AS 모나코는 이번 3일(한국 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되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 1 14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도 미나미노는 1골을 넣으며 영향력을 보여줬다.

미나미노는 전반 8분 판데드손이 슈팅을 한 것을 상대 키퍼가 막자 바로 세컨볼을 따러 들어오면서 슈팅을 날려 1-0을 만드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미나미노는 79%의 패스 성공률, 5번의 기회 창출, 8번의 공격 지역 패스, 67%의 롱패스 성공률, 67%의 태클 성공률, 9번의 리커버리를 보여주며 평점 8.8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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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는 지난 시즌과 달리 감독도 은사로 바뀌고 전술도 미나미노에게 맞아떨어지는 전술로 바뀌며 살아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는 9월 3일 랑스와의 1도움 후에 11월 12일까지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최근 2경기에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과의 한일전이 예상됐던 파리와의 경기에서 비록 2-5로 모나코가 패배했지만 1골 1도움으로 팀의 모든 골을 책임지며 부활을 알렸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프랑스 언론 '모나코 마탱'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미나미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을 부여하며 "그는 몽펠리에 수비보다 빨랐고 골문 뒤쪽으로 공을 밀어 넣었고 파울도 많이 받았다. 그는 쿠야테를 내보냈다. 그의 영향력을 이기는 선수는 없었다”라고 밝히며 극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AS 모나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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