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빠지고 매과이어라니... '솔샤르 감독 체제' 뮌헨 베스트11 라인업 등장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4.02.21 06:22 /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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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할 경우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사진=더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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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이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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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AFPBBNews=뉴스1
올레 군나르 솔샤르(50)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부임할 경우 예상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놀랍게도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은 없다.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솔샤르가 뮌헨 감독이 되면 구미에 맞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다"며 해리 매과이어, 다비드 데헤아, 애런 완비사카 등이 포함된 솔샤르 체제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김민재의 이름은 없는 점이 눈길을 끈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리톱은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 제이든 산초가 자리했다. 2선은 자말 무시알라, 요주하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가 형성했다. 포백은 하파엘 게헤이루와 매과이어, 에릭 다이어, 완비사카가 포진했다. 골키퍼는 데 헤아였다.

현재 뮌헨 소속이 아닌 선수가 4명이나 된다. 특히 중앙 수비라인은 김민재가 빠진 채 매과이어-다이어 라인이 호흡을 맞춘다.

20일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뮌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지네딘 지단, 사비 알론소 등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은 리그 12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충격의 3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과 승점이 8점 차로 벌어졌다. 무패 행진을 달리는 레버쿠젠이 승점 58(18승4무)로 1위, 뮌헨이 승점 50(16승2무4패)으로 2위다.

지난 11일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0-3 완패를 당한 뒤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직전 보훔 원정 패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선제골을 넣고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2-3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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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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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 /AFPBBNews=뉴스1
리그와 UCL 모두 우승컵을 놓칠 위기에 처한 투헬 감독은 경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개의치 않겠다는 반응이다. 라치오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뮌헨의 감독 자리가 위태롭지 않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여전히 뮌헨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투헬 감독은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즉답을 피했다. 비슷한 질문이 이어지자 투헬 감독은 "당신은 이미 질문을 했고 나는 분명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

부주장이자 구단 베테랑인 토마스 뮐러도 투헬 감독이 뮌헨에 적합한 감독인지 묻는 질문에 "질문은 감사하지만 선수들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에 부적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뮌헨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가 없는 시즌이 될 수도 있다"며 "뮌헨은 일단 이번 시즌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 한 뒤 다음 상황을 진솔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투헬 감독도 사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후임에 대한 물밑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현재 알론소 감독이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유력한 후보다. 자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눈에 띄는 후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악의 경우 시즌 도중 투헬 감독을 자른다면 임시 감독으로 솔샤르를 데려올 생각이다. 뮌헨의 크로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솔샤르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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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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