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현영 'SNL' 이어 '지구마불' 합류 불발..'연기 활동 전념' [★NEWSing]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2.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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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에 이어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도 하차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주현영은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 합류가 불발됐다. 시즌1에서 노홍철, 주우재와 함께 스튜디오 MC로 활약했지만, 시즌2에선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즌2는 노홍철, 주우재 2MC 체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PD와 함께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현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에서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랜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안내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빠니보틀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하고,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의 여행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과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시즌2에선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주현영은 앞서 크루로 활약하던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스타뉴스 1월 29일 단독 보도) 그는 지난해 9월 막을 내린 리부트 시즌4를 끝으로 'SNL 코리아'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SNL 코리아'에 이어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도 하차한 주현영은 당분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주현영이 출연 중인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는 이미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예능이다.

주현영은 지난 2022년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연이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1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를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주현영은 최근 영화 '괴기열차'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2022년 촬영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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