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이소연 유산시키나 "내가 못 가지면 너도 못 가져"[피도 눈물도 없이][★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4.03.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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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하연주가 이소연을 유산시키려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의 아이를 노렸다.


이날 배도은은 이산들(박신우 분)을 이용해 이혜원을 공격하려 했다. 배도은은 "강력한 아이템 하나 생겼네. 공격 개시"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이산들은 "운명이 제 거인가 보다. 천사가 날 찾았다"며 기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배도은이 이산들을 만나기로 한 카페에는 이혜원과 윤지창(장세현 분)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당황한 배도은은 말도 없이 집으로 돌아왔고 "난 혼인신고서 하나 쓰려고 이렇게 바닥을 박박 기는데 넌 행복해 죽겠지?"라 괴로워하며 몰래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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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화면 캡처
배도은은 이어 이혜원에 임단웅(이창욱 분) 사망 당일 집 CCTV 영상을 건넸다. 그러나 이혜원은 "직접 죽이지는 않았다?"며 거짓 미투 사주와 살해 모두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았다.


이에 배도은은 "그때 그 목걸이 왜 안 하냐. 이니셜 목걸이"라며 "나도 하나 있었거든. 베프랑 똑같이 맞춰서 끼고 다녔는데 완벽하게 배신 당했다. 내 걸 다 뺏어갔거든. 그래서 그것만 보면 울화가 치민다"고 간접적으로 원한을 드러냈다.

이후 배도은은 '임산부 금지 식품'을 검색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산들과의 약속을 다시 잡은 배도은은 하얀 가루를 들고 "내가 못 가지면 언니, 너도 못 가진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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