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박정희 다큐, 영화→노래→책 발간 예정" [스타현장]
중구=이승훈 기자 / 입력 : 2024.03.14 18:09가수 김흥국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공개 계획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흥국은 "영화 제목이 너무 근사하고 멋있어서 윤희성 감독에게 '대본이 다 작성되면 가사를 만들어서 노래까지 발매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자료가 더 수집되면 이 제목으로 책도 발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자로 나서기 위해 자신의 이름에서 딴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동참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은 70% 실록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11일 영화사 측을 통해 "평소 마음속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하며 살아오다가 영화 감독 귀인을 만났다. 대화를 나눠보니 작품의 진정성과 내용에 온몸에 전율이 왔다.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청룡의 해에 앞뒤 재지않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영화사 측은 "오는 5월 말까지 제작을 끝낸 후 올해 여름 방학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영화] 마동석X이동휘X김무열, '빵빵 터지는 쇼케이스' [영상] 16분전
- [방송] 이성경 "난 금수저 맞다..부모님 사랑 많이 받아"[조목밤] 20분전
- [방송] 김지원 소속사 측 "안전상 문제 심각성 인지" 입 열었다 [전문] 22분전
- [방송] 이지훈, '만삭' 아내 ♥아야네 응원 "이제 순산만 남았다" 22분전
- [축구] 'KIM 최악 시나리오' 투헬, 뮌헨 잔류 사실상 확정 "2026년까지, 공식 발표 임박"... '판매 1순위' 김민재, 바짝 긴장 중 29분전
베스트클릭
- 1 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 2 "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 3 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 4 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 5 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 6 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 7 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 8 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 9 '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 10 "빠떼루 줘야 함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위원, 향년 76세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