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국대 골키퍼 父 조현우 "경기 승리하면 치킨, 패배면 피자"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3.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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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 선수 조현우가 독특한 경기 먹방 음식을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모든 순간, 우리 함께 축하해'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린린(하린&예린) 자매가 아빠 조현우의 K리그 개막을 맞아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발랄한 춤사위로 흥이 가득한 응원을 전한 가운데, 조현우가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첫 경기부터 승리를 당당하게 거머쥔다.


이날 조현우는 "이기면 치킨을 시켜 먹고, 경기에 지면 피자를 시켜 먹습니다"라며 빛가네의 특별한 경기 후 루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면 피자를 먹는 이유는 얼굴 다 '피자'라는 의미인 것. 이에 조현우와 린린 자매는 경기의 승리를 기념하며 축하 푸드인 치킨으로 먹방을 선보인다. 조현우와 린린 자매는 손에 치킨을 한 조각씩 들고 기쁨을 나누며 치킨으로 건배를 한다.

린린 자매는 치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예린은 치킨을 한입 가득 넣고 오물오물 맛있게 먹으며 '울산 먹방 요정'의 깜찍한 매력으로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조현우는 "역시 이기고 먹는 치킨이 최고라니까"라며 승리의 달콤한 맛에 흡족해한다고.

그런가 하면 조현우와 린린 자매는 울산 바다로 부녀 데이트를 함께 한다. 일렁이는 파도에 예린이 "물 온다"라며 뒷걸음질 치지만, 조현우는 "물 여기까지밖에 안 와"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조현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파도가 밀려와 린린 자매의 발을 적시고 만다. 이에 린린 자매는 발이 흠뻑 젖지만, 해맑은 웃음으로 해변을 뛰어다니며 바다를 만끽한다. 급기야 하린은 줄다리기 하듯 바다로 향해 뛰어갔다가 물러서기를 반복하며 파도와 짜릿한 맞대결까지 펼친다고. 조현우는 파도로부터 린린 자매를 번쩍 안아 들며, 가족 수문장다운 든든한 아빠 면모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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