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비백산' 비겁한 차태현, 제니 뒤에 숨어 괴한 피했다[아파트 404][별별TV]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3.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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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파트404' 화면 캡처


'아파트 404' 차태현이 제니를 방패 삼아 몸을 숨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경제성장으로 변화무쌍했던 1984년으로 소환, 괴한들에게 쫓기는 남자와 남자를 애타게 찾아다니는 여자의 베일에 싸인 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7080 음악다방에 모인 입주민들은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고 간식을 먹으며 그 시절 감성에 푹 빠졌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순식간에 다방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입주민들을 경악케 한다. 남자를 찾는 괴한들의 살벌한 분위기와 다이내믹한 전개에 양세찬은 "스케일이 더 커졌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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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파트404' 화면 캡처


괴한들은 "무스 바른 사람 어디있냐"고 소리쳤고, 입주민은 모두 다방의 구석으로 자리를 피했다. "너무 무섭다" "영화 한편 봤다"며 공포를 호소한 양세찬과 차태현. 심지어 차태현은 제니를 방패 삼아 구석으로 몸을 숨겨 질타를 받았다. 오나라 역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겁에 질리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제니, 이정하는 청청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양세찬은 "전영록 형님을 묘사했다"고 말했고, 제니는 "저는 덕선이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나라는 "제니는 방송으로 접했고, 나는 그 시대를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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